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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99분의 마지막 가시는 길 동행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총299분의 장례를 지원했습니다.

서울시 무연고사망자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해인 3년차로 접어들면서 무연고사망자 장례가 안정화 되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의식이 자리를 잡았고, 자원활동자의 참여도 많아졌습니다.  언론보도가 많아지면서 장례지원에 대한 문의가 늘었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존의 장례지원과 더불어 상담을 통한 지원이 많았습니다. 

  •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 2017년 사업보고서

2. 2017년 주요 사업보고

2011년 ‘위안부’할머니 장례지원을 시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례, 무연고사망자 장례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9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 창립 제110주년 기념식에서 나눔과나눔은 제 23회 시민인권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상금을 받았습니다.

  • 서울시 변호사협회 '시민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3. 사업보고에 대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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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양한 연대활동을 전개했고,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활동은 마포지역 돌봄단체와 함께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홀로 죽음에 이르는 고독사, 돌봄의 네트워크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6월 기획부터 12월 평가까지 주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골목에서 사람을 만나다"라는 문화행사를 통해 8월 '죽음'부터, 9월 '외롭게 삶을 마감한 이들이 남긴 흔적', 그리고 10월 '무연고사망자의 삶'까지 평소 어렵게 생각하던 주제를 이야기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활동의 영역을 장례지원활동에 그치지 않고, 죽음의 문제를 대중적인 관심사로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기획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7년 3월부터 나눔과나눔의 활동을 알릴 수 있는 뉴스레터를 제작하고, 장례지원의 사연을 담은 카드뉴스도 발했습니다. 

​정책제안 활동으로 그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안해왔던 '공영장례제도' 마련을 위해 '서울시 공영장례 조례안'을 서울시 의원에게 제안했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실효성 있는 공영장례 조례제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 ​공유와 소통의 창구를 확대하고, 정책제안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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